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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6. 13. 16:31

마산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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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서부 경남 포교의 전기가 되기를 서원

부산.경남 교구 마산 운천사(주교 정원심 전수)는 5월 13일 서원당에서 양계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를 봉행했다.

효강 종령 예하, 법등 통리원장, 인선 총무부장, 부산.경남 교구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한 법회는 시정 부산.경남 교구장의 집공과 법선 동해중학교 정교의 사회로 봉행되었다.


만다라 제막식, 훈향정공, 3.7의궤, 종령법어, 통리원장 인사말, 정원심 주교 봉행사, 박금자 운천사 신정회 고문회장의 발원문, 부산.경남 만다라 합창단의 축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오월의 신록은 바로 자연의 만다라입니다. 오늘 봉안 되는 운천사 양계 만다라를 통해 비로자나 부처님의 세계를 우리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다라 수행은 법신의 세계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밀교의 특별한 도상이자 상징입니다.” 며 “만다라 봉안은 통해 운천사 교도님들의 소구 소원과 즉신 성불의 진언 수행에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서원합니다.”라며 만다라 봉안으로 운천사의 교화 발전이 원만하기를 서원했다.

법등 통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동참해 주신 부산.경남 스승 및 교도 여러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으로 마산 및 창원 지역 교화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서원합니다.”며 참석한 스승 및 교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정원심 운천사 주교는 봉행사를 통해 “오늘 만다라 봉안 불사는 그동안 진언 염송 정진으로 만다라 봉안을 서원한 운천사 교도들의 정성과 효강 종령 예하 종단 집행부의 큰 관심으로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이룬 큰 불사입니다.”며 만다라 봉안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운천사 교도와 스승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성미 운천사 신정회장은 인사말에서 “양계 만다라가 원만히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효강 종령 예하 및 통리원 집행부와 전국의 스승 및 교도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만다라 봉안으로 운천사 교도들은 더욱더 용맹 정진하여 오세대 제도의 서원을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며 교화와 정진의 서원을 다짐했다.


박금자 운천사 신정회 고문회장은 발원문에서 “법계 비로자나 궁 운천사에 양부 만다라 봉행으로 지혜와 자비의 가지력이 넘쳐흐르고, 탐, 진, 치 삼독으로부터 하루 속히 벗어나기를 발원하옵니다.”며 진언 밀법의 대도가 꽃 필 수 있도록 발원했다.


부산.경남 만다라 합창단(지휘 박윤규)의 축가와 교도들의 서원으로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는 원만히 회향했다.

마산 운천사= 통신원 김삼연, 고지현, 이수연, 한경림 사진=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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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6. 13. 16:28

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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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봉행






대구, 경북 교구 주관으로 5월 10일 봉행


대구.경북교구 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가 5월 10일 봉행되었다. 안성 정사(대구.경북 교구장, 수인사 주교)의 집공과 우인 정사(개천사 주교)의 사회로 봉행된 불사는 대구.경북 및 부산. 경남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했다.


기로스승 법공 정사는 축사를 통해 “경주 동부의 교화 중심 사찰인 건화사의 양계 만다라 봉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기 위해 불퇴전의 자세로 진언 수행을 해온 건화사 교도분 들에게 부처님의 가지력이 함께 하기를 서원합니다.” 라며 건화사 만다라 봉안은 교도들이 이룬 불사라고 축하했다.


건화사 주교 법상 정사는 봉행사에서 “오늘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에 동참해 주신 스승님과 교도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만다라 봉안을 위해 애써주신 효강 종령 예화와 통리원 집행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건화사 만다라 봉안을 계기로 교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며 만다라 봉안으로 활기찬 교화 방편을 마련하기로 했다.


건화사 신정회 신연호 회장은 발원문 봉독에서 “대자대비하신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원만히 봉안된 만다라는 진언행자 수행의 거울이 될 것입니다. 우리 건화사 교도들은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는 그날까지 불퇴전의 각오로 용맹정진 하겠습니다.”며 만다라 봉안으로 용맹 전진의 수행 가풍을 세워 나갈 것을 교도를 대표해 발원 했다.


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으로 총지종의 오랜 교화 중심지인 경주 교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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