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전법의 전진기지이자 사랑방
연예인전법단 종로 사무실 개소
연예인 전법단 종로사무실 개소식
조계종 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스님, 총무원 기획실장)이 2월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맞은편 가람승복 2층에 전법단 사무실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총무원 사업부장 각운 스님, 포교원 신도국장 자경 스님과 연예인전법단 이한규 사무총장,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 최덕섭 화계사 신도회장, 가수 진미령, 숙행, 김수찬, 조승구, 송우주, 배아현, 텔렌트 정동남 등 연예인 불자가 함께했다.
조계종 사업부장 각운 스님은 축하의 말에서"대한민국에 연예인으로 태어나 부처님법을 만났다는 게 큰 복이다"라며 "궁극에는 생사 윤회에서 벗어나겠다는 원을 세우고 이번 생 연예인으로 최선을 다해 전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예인 전법단 가수분과위 진미령 부회장은 "연예인전법단 활동에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많은 힘이 필요하다"며 "올해에는 △종단 행사 참여 △연예인전법단 대상 연말 시상식 △불교행사 기획 및 산사음악회 참여 △전국 사찰 노래자랑 △부처님오신날 어르신 초청 효 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며 전법단의 활동 계획을 발했다.
최덕섭 화계사 신도회장은 "연예인 전법단장인 주지 우봉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신도회에서도 전법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법단 지원을 약속했다.
텔런트 정동남 불자는 "연예인인 만큼 전국 사찰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기쁨을 전하는 보시를 실천하자"고 후배 연예인들과 함께 전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예인 전법단 자문위원인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은 "연예인들이 한국불교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한불교청년회도 힘을 합하겠다"며 "침체된 청년 포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법단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연예인전법단은 지난해 11월 서울 화계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템플스테이를 진행했고 올해는 다양한 활동으로 전법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불교문화전문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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