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불교인사이드
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6. 13. 16:35

총지종 효강 종령 예하 괴산수련원 현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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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중원사 주교 정정심 전수 모친 49재 추선 법회에서 종령님 훈시




“괴산 중원사와 수련원 불사는 우리 종단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불사입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전 승단과 교도들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효강 종령 예하는 5월 24일 괴산 중원사에서 봉행된 정정심 전수 모친 이차금 보살의 49재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원사와 수련원 불사에 관해 훈시하고 현지 지도하였다.


통리원장 법등 정사와 총무부장 인선정사로부터 불사 진척 현황을 보고받고 중원사와 수련원 부속시설 등을 둘러본 효강 종령 예하는 이번 불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마무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우려 줄 것을 훈시하셨다.


법등 통리원장과 총무부장 인선 정사는 종령 예하의 지시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이를 불사에 바로 적용하여 마무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였다.


이날 승원 정사(대전 만보사 주교)의 집공으로 봉행된 정정심 전수(중원사 주교)의 모친 이차금 보살의 49재는, 전국의 스승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고인의 극락왕생 발원으로 엄숙히 치러졌다.

 유가족 대표 정정심 전수는 인사말에서 “효강 종령 예하를 비롯하여 오늘 저희 어머님 49재에 동참하신 스승님과 교도 여러분께 감사의 합장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 불공 공덕으로 부디 어머님의 영가가 극락왕생하시기를 서원 합니다.”며 49재에 동참한 스승과 교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법회에는 효강 종령 예하, 법등 통리원장, 수현 중앙종의회 의장, 인선총무부장 및 전국의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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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6. 13. 16:31

마산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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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서부 경남 포교의 전기가 되기를 서원

부산.경남 교구 마산 운천사(주교 정원심 전수)는 5월 13일 서원당에서 양계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를 봉행했다.

효강 종령 예하, 법등 통리원장, 인선 총무부장, 부산.경남 교구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한 법회는 시정 부산.경남 교구장의 집공과 법선 동해중학교 정교의 사회로 봉행되었다.


만다라 제막식, 훈향정공, 3.7의궤, 종령법어, 통리원장 인사말, 정원심 주교 봉행사, 박금자 운천사 신정회 고문회장의 발원문, 부산.경남 만다라 합창단의 축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오월의 신록은 바로 자연의 만다라입니다. 오늘 봉안 되는 운천사 양계 만다라를 통해 비로자나 부처님의 세계를 우리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다라 수행은 법신의 세계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밀교의 특별한 도상이자 상징입니다.” 며 “만다라 봉안은 통해 운천사 교도님들의 소구 소원과 즉신 성불의 진언 수행에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서원합니다.”라며 만다라 봉안으로 운천사의 교화 발전이 원만하기를 서원했다.

법등 통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동참해 주신 부산.경남 스승 및 교도 여러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으로 마산 및 창원 지역 교화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서원합니다.”며 참석한 스승 및 교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정원심 운천사 주교는 봉행사를 통해 “오늘 만다라 봉안 불사는 그동안 진언 염송 정진으로 만다라 봉안을 서원한 운천사 교도들의 정성과 효강 종령 예하 종단 집행부의 큰 관심으로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이룬 큰 불사입니다.”며 만다라 봉안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운천사 교도와 스승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성미 운천사 신정회장은 인사말에서 “양계 만다라가 원만히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효강 종령 예하 및 통리원 집행부와 전국의 스승 및 교도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만다라 봉안으로 운천사 교도들은 더욱더 용맹 정진하여 오세대 제도의 서원을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며 교화와 정진의 서원을 다짐했다.


박금자 운천사 신정회 고문회장은 발원문에서 “법계 비로자나 궁 운천사에 양부 만다라 봉행으로 지혜와 자비의 가지력이 넘쳐흐르고, 탐, 진, 치 삼독으로부터 하루 속히 벗어나기를 발원하옵니다.”며 진언 밀법의 대도가 꽃 필 수 있도록 발원했다.


부산.경남 만다라 합창단(지휘 박윤규)의 축가와 교도들의 서원으로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는 원만히 회향했다.

마산 운천사= 통신원 김삼연, 고지현, 이수연, 한경림 사진=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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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6. 13. 16:28

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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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봉행






대구, 경북 교구 주관으로 5월 10일 봉행


대구.경북교구 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가 5월 10일 봉행되었다. 안성 정사(대구.경북 교구장, 수인사 주교)의 집공과 우인 정사(개천사 주교)의 사회로 봉행된 불사는 대구.경북 및 부산. 경남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했다.


기로스승 법공 정사는 축사를 통해 “경주 동부의 교화 중심 사찰인 건화사의 양계 만다라 봉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기 위해 불퇴전의 자세로 진언 수행을 해온 건화사 교도분 들에게 부처님의 가지력이 함께 하기를 서원합니다.” 라며 건화사 만다라 봉안은 교도들이 이룬 불사라고 축하했다.


건화사 주교 법상 정사는 봉행사에서 “오늘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에 동참해 주신 스승님과 교도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만다라 봉안을 위해 애써주신 효강 종령 예화와 통리원 집행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건화사 만다라 봉안을 계기로 교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며 만다라 봉안으로 활기찬 교화 방편을 마련하기로 했다.


건화사 신정회 신연호 회장은 발원문 봉독에서 “대자대비하신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원만히 봉안된 만다라는 진언행자 수행의 거울이 될 것입니다. 우리 건화사 교도들은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는 그날까지 불퇴전의 각오로 용맹정진 하겠습니다.”며 만다라 봉안으로 용맹 전진의 수행 가풍을 세워 나갈 것을 교도를 대표해 발원 했다.


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으로 총지종의 오랜 교화 중심지인 경주 교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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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4. 11. 10:07

총지종 법등 통리원장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사무총장 임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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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법등 통리원장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사무총장 임명식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사무총장 임명식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자승스님, 교류협)는 총지종 통리원장 법등 정사의 사무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3월 12일 오전 9시30분 조계종 총무원 4층 접견실에서 거행했다.

교류협 이사장 도산 스님(태고종 총무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자승 스님은 신임 사무총장 법등 총지종 통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교류협 회장 자승 스님은 " 최근 일본의 역사 인식 문제로 양국간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한일 양국 불교계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역활에 역량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며 한일 불교 우호 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교류협 이사장 도산 스님(태고종 총무원장)도 “한일불교류협의회의 사무총장에 임명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꾸준히 추진 되어온 양국간의 교류 협력을 한차원 높이는데 같이 노력합시다.”며 임영을 축하했다.

법등 신임 교류협 사무총장은 “조속한 시일내 이사회를 개최하여 현안을 처리하고, 6월 9일부터 일본 큐슈 젠도우지(善導寺)에서 열리는 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를 앞두고, 4월 중순 이사장 도산 스님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행사의 세부 내용을 사전 정리 할 계획입니다. 최선을 다해 교류협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며 교류협의 현안과 취임 각오를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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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3. 9. 10. 08:52

제33주기 불교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 멸도절 추선불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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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주기 불교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 멸도절 추선불사 봉행

 

* 종조전에 추선사를 올리는 효강 종령 예하

 

-98일 원정기념관 및 전국 사원에서 동시 법회

 

33주기 불교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 멸도절 추선불사가 98일 원정기념관과 전국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되었다.

원정기념관에서는 서울. 경인 교구 스승과 교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리원 총무부장 인선 정사의 집공과 밀인사 주교 원당 정사의 사회로 추선불사가 시작되었다.

종령 효강 대종사의 헌화와 훈향정공 후, 통리원장, 서울. 경인 교구 스승, 유가족, 교도들의 순으로 참배가 이어졌다.

종령 효강 대종사는 법제자 효강은 종조님 영위 앞에 삼가 고하나이다. 종조님께서 열반하신 휘일을 맞이하여 지나간 먼일을 생각하오니 추모의 정을 금할 길 없아 오이다. 오직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추복하옵고 이제 간소한 법식과 화과전을 이루었사오니 생존하실 때와 같이 강림하시와 흠향 하시옵소서라며 추선사를 올렸다. 이어 정통 의궤에 따른 추선불사 의식이 집전되었다.

통리원장 법등 정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종조이신 원정 대성사님의 제33주기 추선불사를 맞아 법회에 동참하신 스승 및 교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성사님의 종지와 종풍을 이어 수행 정진에 매진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라며 동참 대중들께 인사를 전했다.

 

원정기념관=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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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불교총지종 통일음악예술제 정전 60주년 평화를 노래하다봉행 예정

 

-927-28, 양일간 제10회 한마음 경로잔치도 봉행

 

올해는 남부지방의 폭염과 중부의 긴 장마로 유난히도 힘든 여름을 보냈다. 이제 처서를 지나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 불교총지종의 다양한 가을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오는 92728일 양일간 제10회 한마음 경로잔치가 봉행된다. 단양 대명콘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65세 이상 교도 약 5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경로법회 참여대상은 65세 이상 교도들로 행사 기간 동안 최대한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주최 측인 불교총지종 사회복지재단은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종단의 화합의 장을 연다.

주최 측은 실버레크리에이션, 국악예술제, 사원별장기자랑, 초대 연예인 공연, 온천욕 등 참석한 교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8일에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제3회 통일음악예술제에 동참한다.

928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는 제3회 불교총지종 통일음악예술제가 봉행된다. 정전 60주년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아직도 이어지는 민족의 분단과 그로인한 남, 북의 긴장을 완화하고, 다문화 가정, 새터민, 서울 시민 모두가 부처님의 법음으로 하나 되기를 서원하는 예술제이다.

총지종 통리원장 법등정사는 지난해 부산 동해중학교 공연에 이어 올해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합니다.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우리 민족은 남북으로 분단 된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입니다. 그동안 전란을 후유증을 모두 털어버리고, 세계가 놀랄 만 한 경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불교 총지종은 통일음악예술제를 통해 북녘의 동포들과, 다문화가정, 새터민, 서울 시민 모두가 부처님의 법음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전국의 교도님들과 불자님들을 초대 하오니 무루 동참하시어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를 수지하시기를 서원 합니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지종도 및 다문화가정, 새터민, 서울시민, 불교계 주요 귀빈,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들이 동참할 예정으로 천상의 화음으로 화합의 불꽃을 올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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