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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불교신문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22. 10. 7. 06:26

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작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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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공명 작가 웹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언론인상 정휴 스님 선정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국민통합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불교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한 방송, 신문, 뉴미디어 분야에서 불교 가치와 의미를 담은 작품을 선정하여 ‘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을 시상한다. 

 제30회 언론문화상 대상은 웹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방송부문에서 [KBS]의 ‘다큐인사이트 특집 2부작 사유의 탄생’, 라디오부문 BBS 라디오 환경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인드라망’, 신문부문에서 서울신문  ‘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사회’, 2022년 우리 지구 이야기’, 뉴미디어 부문 불교신문TV  ‘불교에 진심 인(人)’이 선정되었다. 

 불교언론인상에는 정휴스님이 선정되었다. 정휴스님은 1990년 불교방송(BBS) 초대상무, 불교신문과 법보신문의 사장, 주간, 편집국장, 주필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불교언론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이외에 우수상 3편과 특별상 2편도 선정되었다. 

 운영위원장인 문화부장 탄원스님은 “올해 대상 작품이 웹툰으로 선정된 것은 뉴미디어 시대를 반영하고 불교 컨텐츠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작품선정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언론인상을 수상한 정휴스님은 방송언론분야에서 탁월한 기획력으로 불교언론의 기틀을 마련한 스님으로 언론인상 수상이 늦은 감이 있다”라고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30번째를 맞이하는 불교언론문화상은 한 해 동안 제작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올해부터 불교 작품 뿐만 아니라 불교적 관점과 가치를 담은 모든 작품을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올해는 총 55건(방송 33, 신문 10, 뉴미디어 10, 특별 1, 언론인 1)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10월 26일(수)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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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불교신문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21. 7. 31. 09:16

느티나무 어린이·가족 축제 온라인 미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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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어린이·가족 축제 온라인 미술대회

전국 어린이 참가 가능, 9월 18일(토) 접수 마감

BBS 불교방송은(사장 이선재) 600년 역사를 간직해온 조선 왕실의 원찰 흥천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미래 주인공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느티나무 어린이·가족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비대면 온라인 미술대회로 진행하며, 전국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으로(http://naver.me/xuIpKl4T) 선착순 참가 신청 후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흥천사로 우편 접수하면 되고, 접수 마감은 9월 18일(토)까지이며 수상작은 10월 8일(금)에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다.

그림 주제는 ‘지구야 미안해’, ‘가족여행’,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간다면’ 중 한 주제를 택해 그리면 되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 서울특별시 교육감상, 서울시장상 등을 시상하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느티나무 어린이·가족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시대로 집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던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소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축제 참여 안내는 흥천사 홈페이지(heungcheonsa.net)나 카카오플러스친구 ‘느티나무 어린이 가족 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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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5. 7. 23. 10:27

불교방송 제9대 사장에 선상신 전 보도국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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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제9대 사장에 선상신 전 보도국장 선임

 


-내부 출신인사 첫 사장 탄생

 

불교방송 이사회는 722일 제 92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불교방송 사장에 선상신 전 보도국장을 선임했다. 불교방송 개국 후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불교방송 사장 추천권을 가지고 있는 ()대한불교진흥원은 지난 6294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상진, 하동근 후보를 최종 결정하고 불교방송이사회에 선임을 요청했다.

표결에 앞서 진행된 경영계획 브리핑을 통해 선상진 후보는 부처님 사상을 세계에 전하고 세상을 밝게 하는 글로벌 미디어로 성장하는 비젼을 제시했다. 또한 개국 당시의 환호와 감동을 다시 되찾고, 세계 유일이 불교 전문 방송사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선상신 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옥건립 모연을 계승한 글로벌 미디어 센터 건립, BBSTV 주식회사 분리 검토, 음악 전문 채널 추가 확보, 불교문화 힐링 명상을 키워드로 한 프로그램 개편,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시스템 구축, 성과 연봉제 도입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표결에서 참석 이사 21명중 선상신 후보가 13, 하동근 후보가 8표를 획득, 9대 불교 방송 사장에 선상신 후보가 선임되었다.

신임 선상신 사장은 불교방송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본질은 신뢰 하락과 대표성 상실이라고 생각한다.”매일 직원들과 대화하면서 난국을 풀어갈 수 있는 답을 찾아내고 전 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재도약에 나서는 사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선상신 사장은 1960년 생으로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북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했다. 불교방송 공채 1기로 입사, 기자, 보도국장, 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926일 부터다.

 

마포가든호텔=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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