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안녕과 자녀 잘되기 서원
불교총지종은 2월 19일 전국 사원에서 총기 42년 상반기 49일 불공에 들어갔다.
서울 총지사(주교 법등정사) 서원당은 총기42년 전반기 49일 불공에 스승과 교도 모두가 진호국가불사와 자녀 잘되기 서원에 한 마음을 모았다. 총지사 주교 법등정사는 설법을 통해 “전반기 49일 불공은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고 자녀 잘되기 불공을 병행해야 된다.』며 원정 대성사께서 제정하신 총지종의 특별기도 중의 하나입니다. 총지종의 모든 스승과 교도가 일치단결하여 49일 동안 정진해야합니다. 또한 수행 기간 중에는 계율을 지키는 것 뿐 만이 아니라, 정진에 방해가 되는 장소의 출입을 삼가하고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다 같이 서로를 경책하며 불공에 임합시다.”며 입제에 드는 교도들의 마음을 다잡았다. 49일간의 시간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는 참회와 자성(自省)의 시간을 되기 바란다.
<진호국가불사>의 진언은 “움훔야호사”이다. 이 진언불사 출처는 종조 원정 대종사가 밀교경전인 “수호국계주다라니경”에 근거했다. 의궤의 정립은 총기8년(1979년) 4월 26일 춘계강공회에서 제정되었지만, 이미 1975년부터 진호국가불사의궤를 시행했었다. 내용은 나라발전, 국태민안, 조국평화통일을 기원한다. 이 호국 불사는 1년에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49일 동안 행한다. 또한 총기20년(1991년)부터 종령 특별 유시로 자녀가 잘 되어 나라의 큰 인물로 만들기 위한 자손 불공이 시작되었다. 상반기 49일 불공은 4월 8일(양력)에 회향된다. 회향일의 의미는 부처님오신날이 음력 4월 8일이지만, 종단은 이를 양력으로 정했으므로 8일에 마친다. 총지사=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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