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태그의 글 목록불교인사이드
주간불교신문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22. 9. 29. 08:56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청년들과 함께한 첫 공식 일정

반응형

미래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포교에 나서겠다.

 조계종 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취임 첫 행사로 청년 불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진우 스님은 9월28일 조계사 담소에서 미래세대 청년 포교간담회를 열고 청년층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호산스님, 기획실장 성화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선업스님이 함께 해 청년 불자들과 교감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석주 중앙회장과 유선재 서울지부장, 전혜정 포교간사, 상월청년회 선경화, 유이송, 이선영, 신채윤 합창단장, 조계사 청년회 오윤겸 대학생부 부장, 불교크리에이터 혜장스님, 자홍스님과 이재영 웹툰작가,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나이지리아인 티티 씨와 모로코인 하자르 씨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한국불교 1700년 역사는 한국인의 심성을 만드는데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서구문명, 물질문명, 첨단문명의 발달로 우리의 착한 심성은 대결적이고 폭력적인 변하여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이는 정신적 불안이 드러난 결과로,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자비로우면서 강한 심성을 찾아내 현세를 살아가는 세대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도와야 합니다”며 마음속에 내재된 불성을 찾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청년들에게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불교와 미래세대 포교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웹툰작가 이재영 씨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서 불교를 접했는데 정적이며 따뜻한 느낌을 받아 큰 위로를 얻어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며 “불교 관련 굿즈나 물건 청년들이 좋아하는 물건이 좀 더 많아지면, 청년들이 불교에 쉽게 다가가고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고 친근감있는 상품들을 통해 불교를 알리자고 말했다.

 조석주 대불련 중앙회장은 “총무원장 스님이 공약으로 밝힌 불교센터 건립 사업을 통해, 불자 청년들이 불교 안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 창업할 수 있는 공간, 또는 지역 권역에 있는 법우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며 청년들이 머무르고 생각하는 공간 확보를 주문했다.

 불교크리에이터 자홍스님은 “불교는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해도 과언 아닙니다”며 “불교를 활용한 뉴미디어가 많아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터 발굴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육성해야 합니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함께 기념 촬영을 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모임을 진행하고, 불교영화 개봉시 초청하여 함께 관람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열 기자

반응형
주간불교신문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22. 9. 3. 12:21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 스님 고불식 및 기자회견

반응형

불교중흥을 위해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월 2일 조계종 원로회의에서 최종인준을 받은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 스님은 조계사 대웅전에서 고불식을 가졌다. 
 
부처님께 삼배의 예를 올린 진우 스님은 고불문에서 "우리 사회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는 맑게 걷어내고 불안한 국민의 마음은 깨끗하게 씻어내어 희망과 행복의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매일 축원하겠나이다"며 "모든 생명은 서로를 존중하여 보살피고 차별없음은 평화의 씨앗으로 여기며 저마다의 정진은 전법의 뿌리로 내리겠습니다"고 부처님 전 발원했다.
 이어 인사말에서 "여법한 총무원장 선거가 종단과 사회의 밝은 미래이기를 기원해주시고, 희망과 기대의 실천에 동참해 주신 사부대중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며 간단한 인사말을 전했다.
 곧바로 한국불교문화역사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진우 스님은 당선 소감을 "여법한 화합의 바탕 위에서 총무원장으로 당선되었고 이제 새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천칠백년 한국불교의 당간을 지켜오신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스승들의 소명의식과 수범하신 공덕을 원력의 자양분으로 삼아 사회화평과 불교중흥이라는 두 수레바퀴를 기꺼이 굴리고자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진할 것입니다"라며 이번 선거의 의미를 말했다.
 진우스님은 " 총무원장 후보로 말씀드린 3대 종책의 기조인 소통 교구 포교를 모든 종무행정의 근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종단의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위치에서 합리적으로 소통하며, 교구본사의 역할과 활동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가꾸며, 지혜로운 포교를 통해 사회의 유익함이 더욱 증장된다면 불교가 나아가는 길은 더없이 크고 넓어질 것입니다. 알고 보면 모두가 소통의 대상이며 교구활성화의 주인공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회에 풀어내고자 하는 소중한 공동체입니다"라며 교구본사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행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가지도 쉬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동체의 일심을 바탕으로 수승한 가르침을 따라 올곧게 나아간다면 반드시 성취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부대중의 지혜와 공감이 세상과 함께 하는 원력으로 나아간다면 불교중흥의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며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총무원장의 자리는 정진의 연속이라며 부처님의 수행 정신을 바탕으로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37대 총무원장 취임준비위원회가 구성됐다. 취임준비위원회는 종단 종무행정의 연속성을 담보하고 총무원장 취임법회 준비와 함께 공약사항 등 제37대 총무원 운영을 위한 종무실행계획 수립 등을 위해 만들어졌다. 취임준비위원회 공동위원에 호산스님, 진화스님이 임명됐고, 취임법회준비단 단장은 호산스님, 지현스님.인수인계단 단장 진화스님, 부단장 성화스님, 종책개발단 단장  만당스님, 삼조스님, 수행단 원명스님, 대변인  성화스님, 사무국장 원묵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취임식은 10월 5일 조계사에서 봉행된다.
 
김종열 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