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범어사 신임 신도회장 취임법회 봉행

이윤희 범어사 신임 신도회장 취임법회 봉행
기사입력 : 2008-07-28 11:57:21

임명장을 수여하는 범어사 주지 정여스님과 신임 이윤희 회장

-가람수호와 새로운 신행문화 정착에 앞장

7월 21일 범어사 신임 이윤희 신도회장 취임 법회가 부산 롯데호텔 대연회장에서 봉행됐다.

육법공양과 명종 5타로 개회된 법회는 범어사 주지 정여스님,부산불교연합회 고문 정각스님, 사무총장 자인스님 등 지역스님들과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 등 사부대중 약1,300여명이 동참했다.

새로이 출범하는 범어사 신도회는 김분자, 신용주 수석부회장, 박순곤(부산불교방송사장) 등 7명의 상임부회장단과 42명의 부회장, 50여명의 이사진으로 구성 되었다. 특히 이번 신도회 임원구성은 부산지역 불자 상공인들의 대거 동참으로 범어사 신도회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중견 기업 (주)태금정, 수한기업을 운영 중인 이윤희 신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람수호 최우선, 신도회 및 지역 신행단체와의 화합, 차원 높은 불자 양성을 위한 바른 수행 정립, 불교문화의 발전을 통한 전통과 미풍양속 선양등을 위해 스스로 앞장서는 신도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종열 기자(jukah@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