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사회복지재단 『초록 어린이집』 개원불교인사이드
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3. 4. 17. 14:35

총지종 사회복지재단 『초록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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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를 바탕으로 보육 사업의 첫 삽을 뜨다

 

불교총지종 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강남구립초록어린이집이 개원식이 517일 오후3시 서울시 세곡동 보금자리 주택 1단지 초록어린이집에서 봉행되었다.

총지종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지성 통리원장, 중앙교육원장 화령정사, 총무부장 인선정사, 법장원 김종인 박사 등 종단 관계자와 신영희 강남구청장, 전공석 강남구 구의원, 복지문화국 오병혁 국장, 보육지원과 이창훈 과장 및 지역 주민, 강남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성통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의 대자 대비한 자비 사상의 구현은 어린이 복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총지종 사회복지재단을 대표해 최상의 보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며 종단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신영희 강남구청장은 세곡동 보금자리 주택단지에 처음으로 개설되는 어린이집을 총지종 사회복지재단이 수탁하게 되어 든든합니다. 강남구는 앞으로 총지종 시회복지재단과 연계 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습니다.”며 총지종과의 지속적인 복지 사업 연계를 희망했다.

주요 인사들은 개원 테이프를 자른 후 어린이 집 시설을 둘러보며 원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이상으로 계획 된 보육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어린이집 황화성 원장은 불교총지종 사회복지재단의 초록어린이집은 다른 국공립 어린이집과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장 안전하고 이상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불교적 인성 교육을 통해 예의바르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강남구 세곡동=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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