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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2024년 슬로건 “미래를 열다, 조화와 화평의 세상”
2024년 총무원장 상진 스님 종 단 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행의 해로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신년 기자회견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2024년은 희망과 도약의 마음을 담아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적 염원을 담아 “미래를 열다, 조화와 화평의 세상”로 열겠다고 밝혔다.

상진 스님은 “현재 우리는 다종교, 다문화 및 지역간 대립과 계층간 경제적 격차로 갈등과 위화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며 “태고종은 다종교 다문화 계층과 세대 간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를 향한 평화와 화합의 기틀을 다져나가는 전법교화를 펼쳐나가기 위해 한해 슬로건을 정했다.”며 종교로서 사회의 갈등 해결의 방안을 제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교정신으로 바라보는 미래란 다름 아닙니다. 오늘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생각하니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고 하는 것입니다”라며 현재의 충실한 실천 수행과 정진으로 태고종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상진 스님은 2024년 태고종 종책을 크게 5대 핵심사업으로 나누고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종책 사업의 시스템 구축한다. 종헌 종법 및 각종 법규와 시행령 정비해 상호 충돌과 모순점, 종헌 위헌 법령 등에 대해 입법기구인 중앙종회의 협조를 얻어 정비함으로써 법적 혼란 및 불편을 줄인다. 중앙종회 및 호법원과의 협력으로 지방초심원을 부활해 3심제도를 운영하고, 조례 및 규칙, 영 등 현실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한다.

각급 기관의 자율성 보장과 권한 및 역할 확대한다. 교육원 신설에 따라 종단교육 백년대계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미래사회 및 차후 세대를 위한 교육 시스템을 마련한다. 태고문화유산전승사업단의 신설에 따라 전통불교문화유산의 보전,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종단내 전문기관을 구성해 문화콘텐츠 개발과 발굴,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법 방안을 강구해 나간다. 또한 불교문예원의 활성화에 따른 종단의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및 발전을 이끌어간다.

두 번째로 종조 태고 보우 국사 선양사업으로 <태고문화축제>의 확대와 일반 국민의 참여 유도한다. 기존 다례의식에 치중해 온 관례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과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백일장 대회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총무원이 주최 주관해 일산에서 개최하고 있는 태고문화제를 지방교구와 연계해 전국시도교구에서 지자체와의 협조하에 각 지역에서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고문학예술상> 제정해 태고보우 국사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 당해 연도에 발표된 문학작품이나 예술창작품 중 불교의 평화와 화합 정신을 담고 있는 것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태고보우 국사 일대기 한국불교신문에 연재한다. 이를 위해 소설가를 작가로 선정, 섭외 및 의뢰를 마치고 현재 4월부터 연재 예정이다.

세 번째로 국제교류사업 확대 방안으로 중국불교계와 <한-중불교 국제세미나>를 올 상반기 중 실무진 회의를 통해 세미나 주제 등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이 국제세미나는매년, 또는 격년제로 한국과 중국 등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을 정례화 할 계획이다.

NGO 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태고종의 이름으로 동남아 국가는 물론 유럽과 미주국가 등에도 필요한 전법교화 및 구호 사업 등을 전개한다. 현재 종단 소속의 국제구호단체와 한국불교태고종 해외교구인 미주유럽교구 등과 협조해 대국제교류사업의 내용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과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에 인류평화 및 지구보호 등을 위한 메시지를 사안별로 발표 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전법교화 및 사회 구호활동 전개를 위해 육.해.공군 전 장병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군포교 활동 전개한다. 현 조계종 위주의 임용제도에 의한 군승장교의 부족한 실태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태고 종단의 참여를 적극 요청 할 방침이다. 종단 차원에서 군포교 전개할 수 있는 육.해.공군 전 장병부대를 파악해 정기적인 법회 지원과 장병들에 필요한 물품들 지원하고 스님들과 전법사를 대상으로 군포교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설치 활용할 계획이다. 

종단 차원의 보살계 수계법회를 호법원장 혜일 스님이 주지로 있는 제주도 정방사에서 올 하반기에 봉행한다. 불자의 참여와 국민의 관심도를 분석해 시대와 정서에 맞는 보살계 수계법회의 내용을 구성해 주요 사찰을 지정해 순회 수계법회 봉행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자신도와 청소년을 상대로 한 수계식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연구진 구성한다.

각종 재난과 사고에 따른 폭넓은 사회구호활동을 위해 재난과 사고 등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과 현장을 찾아 대민구호사업을 새행한다.  총무원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불우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과 생필품 지원 등을 지역적으로, 계층별로 더욱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총무원 사회부 산하에 봉사단과 인력팀을 구성해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로 태고종 문화유산 활용 위한 대정부 정책 제안을 추진한다. 천년고찰 백운산 용궁사 내 〈인천 국제명상 문화체험 전승관〉 건립 추진하고 태고종이 지켜낸 불교문화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전통문화의 보고인 불교문화유산과 전통사찰을 미래세대에 전한다. 종단 중요 전통사찰 및 유・무형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용궁사 내에 종교문화시설 건립을 통해 국민에게 불교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태고종은 2024년 〈태고문화유산전승사업단〉을 신설해 전통 사찰 및 문화유산 보존・관리는 물론, 종단 내 유・무형의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중요 문화유산을 지정 등록하고, 전통불교문화유산의 지속적 보전・전승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국민들이 불교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태고종에 의해 전승・보존되고 있는 태고종 영산재를 비롯하여 생전예수재, 수륙재 등 수많은 불교의식과 다양한 불교문화행사는 한국불교문화예술의 백미로 일컬어진다. 세계의 문화유산으로서 매년 해외공연을 개최하여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해 소통의 시대, 융합의 시대가 되도록 종교단체로서 역할해 나간다.

취임 1년을 앞둔 상진 스님은 계획한 종무 행정의 시스템이 정착되면 다음 집행부가 종단사업을 단절없이 계승해 추진해 나가게 될 것이며, 발전적으로 또 창의적으로 사업을 개발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상진 스님은 “오늘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생각하니 오늘이 바로 그 날이다’고 하는 것입니다”라며 현재의 충실한 실천 수행과 정진으로 태고종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불교문화전문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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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사이드 최신뉴스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24. 1. 23. 05:29

갑진년 태고종 종정 배알 신년하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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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자의 근본인 철저한 수행과 교육을 통해 거듭나는 태고종

태고종 종정 배알 신년하례

 태고종 종정 배알 신년하례법회가 1월 22일 태고종 백련사에서 봉행됐다. 법회에는 태고종 종정 운경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상진 스님, 호법원장 혜일 스님,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등 종단 기관장 및 주요 소임자 스님들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김영호 국회의원 등이 동참했다.

 법회는 부처님전 통알을 시작으로 선조사스님들에 대한 묵념과 종정예하 신년하례, 동참 대중 상호 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하례 법어를 하는 태고종 종정 운경 스님

 종정 운경 스님은 신년하례 법어에서“ 태고종은 종도 교육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각 지방에서 충분한 교육을 시행하고 총무원에서 통괄하는 방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태고종이 혼란한 시기를 거쳐 왔지만, 전임 호명 총무원장이 안정화를 이루고 현 상진 총무원장 스님이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가고 있다”라며 종단의 근간인 종도 교육의 방안을 제시하고 현 집행부의 노력을 치하했다.

신년 인사말을 하는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태고종은 전 불교 종단과 함께 나라를 위해 모범이 되는 종단으로 거듭나야한다. 이를 위해 수행의 근간을 바로세우고 정통 종단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집행부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고종의 중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종정 운경 스님은 태고종 종정을 지낸 묵담 스님의 육화경을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하사하고 종단의 화합과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종단 발전과 태고사 건립에 공을 치하하여 염불사 주지 호명 스님, 정방사 주지 혜일 스님, 용궁사 주지 능해 스님, 열린선원 법현 스님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태고종 종정 배알 신년하례법회 동참 대중

 태고종은 지난 1월 8일 종단 시무식을 시작으로 1월 24일에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한해 종무행정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보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련사=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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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불교신문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23. 4. 19. 15:44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상진 스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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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끌어가는 새로운 태고종을 만들겠습니다.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양주 청련사 주지와 동방불교대 학장을 지낸 상진 스님이 당선됐다. 

 4월 17일 태고종 한국불교문화전승관에서 열린 제28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총 선거인단 164명중 153명이 투표해 기호 1번 상진 스님이 95표를 얻어 58표를 얻은 성오 스님은 누르고 당선됐다.

 오후 3시 투표를 마감한 태고종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산 스님)은 개표에 들어가 상진 스님의 당선을 확인하고 당선증을 수여했다.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상진 스님이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태고종의 새수장에 당선된 상진 스님은 종도들에게 드리는 당선 소감에서 “전체 투표인단의 과반이 넘는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며 “오늘 우리가 걷는 이 발자욱이 앞으로 뒤따를 후학들이 살아갈 종단을 만든다는 무거운 사명감으로 신중하고 또렸한 이정표를 남기겠습니다”며 종단의 안정과 6대 공약 실천을 통해 태고종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상진 스님 인터뷰

 이어 기자들과 가진 자리에서 상진 스님은 “종도즐과 불자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는 태고종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합니다”며 함께 꾸려가는 태고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진 스님은 총무원장으로 “각 지역 종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며 지방 종무원 활성화를 제일의 과제로 들었다.

 공약으로 내세운 불교문화사업단에 대해서는 “총무원 사업으로 국가주요무형문화재 보존 및 전 수 사업과 전통사찰 문화재 관리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며 태고종 보유 불교무형문화재 선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의전 순위에 대해 “제27대 총무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종단협 구성 종단들과 협의해 이전의 수준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며 종단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진 스님은 끝으로 “태고종의 잘못된 점을 종도들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찾아나가겠습니다. 앞으로 4년간 총무원을 잘 지켜봐주시고 경책해주시기 바랍니다”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상진 스님은 1991년 철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태고종 총무원 문화부장, 교무부장, 동방불교대학 학장, 제13. 14대 중앙종회의원,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 대구 구룡불교대학 강주, 광덕사, 양주 청련사 주지를 역임했다. 신임 총무원장의 임기는 6월 27일부터 4년이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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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종도와 함께 종단의 중흥을 이루겠습니다”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후보 기호 1번 상진 스님 본격 선거운동 돌입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후보 기호 1번 상진 스님은 “하나 된 종도와 함께 종단의 중흥을 이루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후보 상진 스님 선거사무소 개소 테이프 컷팅

태고종 총무원장 후보 상진 스님 선거사무소 개소 참석자

 상진 스님은 3월 28일 양주 청련사에서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진성 스님(마이산탑사 주지), 도진 스님(서울강북종무원장), 성해 스님(서울중서부교구종무원장), 진암 스님(경기북부교구종무원장), 성인 스님(강원교구종무원장), 도성 스님(충북교구종무원장), 지원 스님(총북교구부원장), 상명 스님(전 중앙종회부의장), 동허 스님(백련사 주지), 승범 스님(순천 향림사 주지), 선종 스님(전 호법위원), 지관·정운·지웅·도법·탄묵·서운·탄허·법도 스님(이상 중앙종회의원), 정성호 양주시 국회의원,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 이정수 장흥면장 등이 참석했다.

상진 스님 선거사무소 개소 고불식

종도들에게 출마의 변의 밝히는 상진 스님

 청련사 대적광전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 고불식에서 태고종 총무원장 후보 상진 스님은 출마 인사를 통해 “이제 다시는 우리 종도들에게 그런 불행한 기억을 남기고 싶지 않다는 단 하나의 바램이 소납이 감히 총부워장 선거에 나선 소이연입니다”며 “오직 소납을 비롯한 지금의 종도들이 겪은 불행한 과기가 우리 후학들에게는 재현되지 않고 오롯이 행복하고 희망찬 종단의 미래만을 전하고싶다는 뜨거운 서원만이 있을 뿐입니다”라며 안정된 태고종 재정립의 서원을 밝혔다.

 또한 “말 놀음에 그치는 허세가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종단 안으로는 모든 교구가 평등하고 함께 발전하는 내실을 다지고 종단 밖으로는 수 십년 조계종과의 관계를 재정립하여 명명백백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고 때로는 원융의 화합으로 종단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며 “이제는 힘을 모아 우뚝 일어서 향기로운 종단의 중지 종풍을 널리 펼쳐가야 할 시기입니다”라며 새로운 태고종이 한국불교의 전통을 계승하는 종단으로 그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은 축사에서 “상진 스님이 가지고 있는 추진력 대단하신 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안정사를 청련사로 다시 중창해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게 할 스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한 추진력으로 선거를 잘 이끌어 가기를 바랬다.

축사를 하는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

 강수현 양주시장은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 상진 스님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어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하나된 종도로 종단의 중흥을 이루겠다는 상진 스님의 원력이 꼭 성취되기를 바랍니다”며 스님의 큰 뜻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했다.

총무원장 후보 정책 기조를 밝히는 상진 스님

 이날 상진 스님은 태고종 제20대 총무원장 후보로서 여섯 가지의 정책 공약을 종도들에게 발표했다. 

 첫 째. 불교문화유산 확산을 위한 문화사업단의 설치 및 운영안에서 가칭 '태고문화사업단' 의 신설로 기존 보유문화재의 관 등록과 문화재 관리를 위한 국고보조금 유치 사업의 활성화 및 신규 문화재 발굴을 위한 사업 계획했다. '불교문화사업단' 을 기존의 불교문예원 산하에 설치하여 각 지방별로 유지, 계승 중인 각종 무형문화재의 홍보와 저변확대를 통한 종단 정체성의 제고할 방침이다.

 둘 째. 지방분권의 확립으로 중앙총무원이 관리하는 각종 서류 및 증명서의 발급업무 등 종무행정 관리시스템을 대폭 지방 교구 종무원으로 이양하여 실질적인 지방분권화의 실현하고, ‘법무지원실'을 설치, 운영하면서 종도들이 직면한 사법 소송 및 행정민원처리 등의 대외업무를 종단과 계약 체결된 자문변호사, 회계사 등과 연계하여 전문인력이 지원, 해결하는 방안을 시행하는 계획이다.

 셋 째. 교육사업 확대로 종단 교육의 숙원사업인 종립 동방불교대학의 정규 대학화를 목표로 지방분교의 확대 설치, 사이버대학의 우선 운영으로 학위취득 및 수여 기반 마련하고, 태고종과 결연된 해외 유수의 불교대학들과 교류하면서 교환학생 및 학점은행제를 통한 해외 학위의 도입 및 수여를 도입한다.

 또한 신도교육의 통일화를 목표로 '태고종 신도 첫걸음'과 같은 기초교리를 종단 차원에서 연구, 제작하여 태고종 신도로서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고취하는 방안 시행하고, 동방불교대학을 비롯한 종단 교육기관의 지방분교를 확대 시행하여 실질 교육은 인근 교구에서 맡고 총무원은 학사, 교재 등 커리쿨럼의 개발 등 교무행정에 전력한다.

 넷 째. 승려복지의 현실화로 종단 사회복지법인과 연계하여 '승려 전문 노인병원', '승려 전문 요양원' 등을 지방별로 설치하고 국가 보장제도와 연계하여 차별화된 승려 노후 지원책 운영방안 마련하고, 태고종만의 장례의범을 전통의례에 맞취 정립하여 여법한 승려장례 및 태고종도 장례의식을 개발, 홍보하며 열반당 시스템을 통한 전국 거점지역의 다비장 설치 추진한다.

 다섯 째. 종단운영의 자립화로 현재까지 단식부기로 운영되던 재정을 복식부기로 전환하여 목적별 예산을 규정대로 운영하고, 기본지출인 직원 인건비는 성금 등의 타 목적기금을 전용하지 않고 총무원장이 책임지고 해결하는 책임 행정 구현한다. 또한 일반 사업의 운영을 중지하고 불교목적사업의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여섯 째. 징계절차의 3심제 부활로 현재 2심제로 운영 중인 징계절차를 지방초심원을 부활하여 3심제도로 운영하도록 중앙종회 및 호법원과 연계 추진한다. 이는 지방 사정에 밟은 해당 교구에서 보다 세밀한 조사와 심리를 통한 종도 권익 보호에 이바지할 의도에서 추진한다.

 상진 스님은 이상의 6대 정책 기조를 종단운영의 기본으로 삼아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종무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진 문도 및 동참 스님 기념 촬영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후보로 나선 기호 1번 상진 스님은 1991년 철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태고종 총무원 문화부장, 교무부장, 동방불교대학 학장, 제13. 14대 중앙종회의원,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 대구 구룡불교대학 강주, 광덕사, 양주 청련사 주지를 역임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는 4월18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신임 총무원장의 임기는 6월 27일부터 4년이다.

 양주 청련사=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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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총무원으로 거듭나겠다’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후보 기호 2번 성오 스님 선거사무소 개소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후보 기호 2번 성오 스님이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후보 성오 스님 선거사무소 개소식

부처님전 후보 출마를 고불 하는 성오 스님

 성오스님은 3월 27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성은사 대웅전에서 고불식을 갖고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사무소를 열고 “제27대 총무원 행정부원장으로 태고사 불사를 원만히 성취하였고, 불교지 재발간 등 종단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며 “일단 개혁이 필요합니다. 살아있는 종단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첫째도 둘째도 종도들의 화합을 생각합니다. 총무원을 전문화되고 봉사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종도들에게 다가가는 총무원이 되도록하겠습니다”라고 태고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성오 스님은 참석한 대중들에게 “희망 있고 웃음 넘치는 종단, 태고 보우 국사의 맥을 이어 장자 종단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데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후보 4대 공약을 설명하는 성오 스님

 이어 기자간담회에서 성오 스님은 제28대 총무원장으로 태고종 발전을 위한 네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새 시대의 태고종 출범’으로 종헌. 종법의 현실화, 종헌. 종법의 획일성 확보, 삼부기관과 전문가를 통한 보완 체제 확립을 들었다.

 둘째 ‘종단 교육기관의 시스템 개편과 교육불사’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인재양성 전문화를 강화하고 현대적인 교육체계를 수립해 인적 자원의 활성화 교육을 확립한다고 했다. 더불어 불교사이버 대학으로 인재교류를 전개를 목표로 삼았다.

 셋째 ‘종단 사찰 운영프로그램 개발 및 전파’로 종단 시스템 전문화 인력의 재편을 추진하고 사찰 운영 및 인터넷 네트워크망 확대, 총무원 과장 및 주임 직제 전문가 기용을 약속했다.

 넷째 ‘사회연계망 확대 및 봉사체제 수립 불사’로 사회연계체제로 종단 정체성을 적극 추진하고, 종단 봉사체제를 구성해 각 분야를 전문화해 다문화 사회와 연계해 다국적 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종단 홍보를 극대화해 사회연계의 장을 만들고 전문가를 구성해 종단발전의 초석을 놓는다는 공약을 수립했다. 

 성오 스님은 이외에도 대중들의 공의를 모아 총무원 이전을 검토하고, 종단 홈페이지 개편 등 SNS와 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이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날 행사에는 진성 스님(마이산탑사), 재홍 스님(성주암), 일로 스님(천왕사), 성관 스님(와룡사), 도진 스님(자비정사), 성인 스님(록유사), 진화 법사(전법사단 회장), 서운·상명·지관·각묵·보광·원봉·현진·청담·법도 스님(중앙종회의원), 송운 스님(중앙승가강원 사무총장), 정운 스님(전 서울중서부교구종무원장), 성각 스님(경기남부종무원장), 청공 스님(세종충남종무원장), 초암 스님(대전교구종무원장), 성인 스님(강원교구종무원장), 지강 스님(칠장사) 등이 동참했다.

 제28대 태고종 총무원장 후보 기호 2번 성오 스님은 1978년 범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태고종 총무원 사회부장, 교육부장, 행정부원장, 총무원장 권한대행, 원로회의 사무처장, 중앙종회의원, 경기남부교구 종회의장, 종무원장,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국제예술인협회 한국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성은사 주지로 있다.

 안성 성은사=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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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불교신문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21. 9. 10. 15:28

태고종 양주 청련사 '생전예수재' 경기도 문화재 심사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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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양주 청련사(주지 상진 스님)가 9월 9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대적광전 앞 특설법단에서 예수시왕생칠재(豫修十王生七齋, 이하 생전예수재)의 경기도문화재 심사시연회를 봉행했다.

 

시연회는 법주 상진 스님을 비롯한 (사)청련사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 스님들이 시연에 동참했다.

본 의식에 앞서 봉행하는 괘불이운은 부정한 것을 제거하고 신중님을 청한 후 진행한다. 이어지는 조전점안은 재자들이 전생 빚인 금은전과 함합소를 명부고사 전에 바치는 의식이다. 생전예수재는 전생에 지은 빚을 갚고자 현생의 ‘나’를 위해 지내는 49재이다. 또 소청사자는 명부의 사자를 청해 설재 공덕을 증명하게 한 후 사자를 통해 명부시왕님께 아뢰도록 하는 불공의식이다. 소청명부는 지장보살과 명부시왕 및 여러 성중을 청해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의식이다. 소청고사는 고사판관을 청해 공양을 올리고, 전생의 빚과 독송할 경전이 적힌 함합소를 전하는 의식이다. 전시식은 사바세계에 집착해 중음계에 떠도는 중생에게 참회의 법을 설해 정토세계에 태어나길 서원하는 의례이다. 경신봉송은 설재자들이 정성껏 바친 금은전과 함합소(경전)를 명부시왕과 고사판관이 잘 보관할 것이란 확인과 함께 예수재 증명을 위해 모신 불보살님과 여러 성중들을 보내드리는 의식이다.

 

법주를 맡은 상진 스님은 “생전예수재가 아래 지방에서는 상당히 발전돼 있지만 서울 경기지역은 보급이 잘 안 되어있는 것 같다. 반면 청련사는 왕십리 안정사 시절부터 큰 예수재를 지내왔다.”고 생전예수재의 의미를 말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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