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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불교신문 기사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08. 5. 27. 15:39

부산불교회관 여여선 갤러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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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회관 여여선 갤러리 오픈
기사입력 : 2008-05-22 17:07:38

여여갤러리 개관기념식
-개관기념 ‘혜인스님 소장’ 선서화전 및 고승초청 법회 31일까지 개최

부산불교회관 여여선원(선원장 정여)은 5월 22일 오후2시 회관 1층에 선서화 전문 “여여선 갤러리” 개관 법회를 봉행했다.
범어사 주지 겸 여여선원장 정여스님, 단양 광덕사 회주 혜인스님, 부산시불교연합회 고문 영암스님, 남운스님, 월광스님, 부회장 종학스님, 금종스님, 혜원정사 주지 원허스님 과 김세연 금정구 국회의원 당선자, 최제완 연제구 발전 연구원 원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 축하공연 후 시작된 개관 법회에서 여여선원장 정여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 선서화를 통한 마음 수행에 전념하시는 스님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그동안 전시 공간의 부족으로 많은 불자들에게 전할 수 없었다"며 "오늘 여여선 갤러리의 개관으로 불자님들이 언제든지 선서화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고 말했다.
이어 개관 전시회를 개최하는 광덕사 회주 혜인스님은 “ 정여스님의 원력으로 불교의 중심 도시 부산에 선서화 상설 갤러리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수십 년간 소장하던 많은 작품들을 불자들에게 전시 하게 되어 부처님 전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여여선 갤러리는 부산시청 옆 부산불교회관 1층 약330㎡의 면적에 선서화 작품 약200점을 전시 할 수 있는 규모로 기획 및 상설전시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전시회와 함께 여여선원에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1시 고승초청 법회를 동시에 개최 한다.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종범스님(중앙승가대학 총장), 운산스님(태고종 총무원장), 무진장스님(전 조계종 포교원장)등 대덕 큰스님들이 법사로 나선다.

부산= 김종열 기자(jukah@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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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불교신문 기사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08. 5. 27. 15:38

부산지역 봉축 법요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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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봉축 법요식 성료
기사입력 : 2008-05-13 14:41:17

선찰대본산 범어사 봉축 법요식
5월12일 오전10시부터 불기 2552년 봉축 법요식과 축하행사가 부산지역 각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오전10시 (사) 법연원 (회주 조연)은 연산동 본원에서 법요식을 봉행했다. 허남식 부산시장를 비롯 각급기관장 및 사부대중 5,000여명이 법당을 가득 채웠다. 회주 조연스님은 법어를 통해 “나를 생각하는 마음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마음과 이타행의 실현이야 말로 나와 이웃과 우리민족이 더 잘 살 수 있는 길이다”라고 설하였다. 이날 봉축식은 전국 150여개 법연원 지원으로 화상 중계되어 동시에 법회를 보았다.

오전 11시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에서 봉행된 법요식에서는 전국 천태종 사찰중 가장 많은 신도들이 동참해 사찰이 위치한 초읍동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다. 관불식을 시작으로 봉행된 이날 법회에서 주지 영제스님은 “부처님 오신 참뜻을 살려 나와 이웃이 함께하는 중심이 되자고” 설했다. 삼광사는 저녁 늦은 시간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려는 시민들과 오색 연등으로 불을 밝혔다.

오후2시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에서도 봉축법요식이 봉행되었다. 허남식 부산시장, 조길우 시의회 의장, 설동근 교육감 등 부산지역 주요인사와 사부대중 1만 여명이 대웅전 앞 법요식장에 동참했다. 설법전과 박물관 앞 특설무대에도 봉축법요식을 함께하려는 신도와 시민들로 발 디딜 틈 도 없었다. 주지 정여스님은 봉축사에서“우리는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손을 잡고 거리마다 마을마다 꺼지지 않는 자비의 등불을 들게 하소서, 힘들고 어렵고 소외된 모든 분들의 집집마다 자비의 등불을 비추게 하소서, 그리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게 하소서”라고 부처님 전에 서원 했다. 정여스님 취임 후 처음 맞는 봉축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범어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금정불교대학 등 자원봉사자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행사가 되었다.

이외에도 홍법사, 혜원정사, 선암사, 한마음선원 등 주요사찰에서도 일제히 법요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부산 시내 전역이 부처님의 법음으로 가득 찬 하루였다.

부산= 김종열 기자(jukah@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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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불교신문 기사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08. 5. 27. 15:37

양산 통도사 다양한 봉축행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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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다양한 봉축행사 봉행
기사입력 : 2008-05-11 16:59:10

통도사 계곡의 청룡 조형물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주지 정우)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양한 봉축행사를 준비했다.
‘솔바람,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2일 산문입구부터 경내까지의 보행로 야간 개방을 시작으로 봉축행사를 12일까지 진행한다. 처음 시행된 보행로 야간개방으로 통도사가 자랑하는 솔숲과 계곡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전국의 불자들로 연일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5월11일 오후 1시부터 설법전에서는 사부대중 2,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일본 후쿠오카 정행사(正行寺)의 ‘지쿠시악소’ 아악 공연이 열렸다. ‘지쿠시악소’의 아악 공연은 삼국시대 백제를 통해 일본으로 건너간 불교아악의 전통을 바탕으로 경전속의 극락세계를 전통음악과 무용으로 형상화 하여 부처님을 찬탄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주지 정우스님과 오랜 교류를 해온 정행사 스님들과 공연단 100여명을 초청해 이루어졌다. 한국 공연은 2번째로 일산 여래사 낙성식 이후 처음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제등행렬은 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다. 영축총림 방장 지종스님, 주지 정우스님과 통도사 사부대중 약 500여명이 직접 연등을 들고 신평 마을로 내려가 보광 중.고등학교, 경찰서, 읍사무소, 지역 상가를 돌며 연등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진다. 이번 제등행렬은 일회성 행진의 의미가 아니라 산중의 사찰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불교로 거듭나고자 하는 통도사 대중들의 의지가 담긴다.
봉축법요식은 5월 12일 오전 10시 설법전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후2시 적멸보궁 헌다례, 오후 7시 금강계단 앞에서의 점등식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양산 통도사= 김종열 기자(jukah@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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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불교신문 기사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08. 5. 27. 15:36

달라이라마 봉축메세지 통도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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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봉축메세지 통도사에 전달
기사입력 : 2008-05-11 13:29:18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주지 정우)는 5월11일 티벳불교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의 봉축메세지를 전달 받았다. 달라이라마는 이메일을 통해 보내온 봉축메세지를 통해 “평화와 행복을 위한 타인의 권리는 우리의 권리만큼 소중하기 때문에 타인이 도움을 요청할 때 우리가 도와줄 의무가 있다. 우리가 행복의 추구와 고통 극복을 타인과 함께 해야 하는 이유는 인류 구성원으로서 우리는 사회적 존재이고 서로의 삶에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을 보편적 의무라 부르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달라이라마는 대한민국 불자들과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에 동참하신 보든 분 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양산 통도사=김종열 기자(jukah@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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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불교신문 기사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08. 5. 27. 15:35

부산불교연합회 시민연등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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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연합회 시민연등축제 성료
기사입력 : 2008-05-11 13:25:57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정여) 봉축 연등축제가 이틀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5월9일 오후 2시부터 문현동 금융단지에서 시작된 행사는 ‘불무도 시연, 난타공연, 어린이합창단의 찬불가 공연으로 전야축제의 한마당을 여는 것으로 시작됐다. 오후7시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범어사 주지 정여스님, 부회장 삼광사 주지 영제스님, 설동근 교육감등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불자의 염원으로 제작 출품된 숭례문등을 비롯한 다양한 봉축연등 점등식을 거행 했다. 밤10시까지 계속된 전야 행사는 B-BOY 경연대회 등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축제로 그 막을 열었다.
5월 10일 오후 1시 30분 부산영산제 보존회 스님들의 ‘부산발전기원 영산제’를 시작으로 불기255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연합대법회가 시작 됐다. 육법공양에 이어 혜원정사 원허스님을 비롯한 중진스님들과 불자500여명으로 결성된 108배 참회정진단의 참회 기도 시간을 끝으로 식전 행사를 마쳤다.
영주암 조실 정관큰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임원스님,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약3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봉축연합대법회를 봉행했다.
봉축위원회 대회장 정여스님(범어사 주지)은 대회사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기 자신만의 한정된 마음을 열어서 이웃과 사회가 하나 되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자”고 말했다. 이어 영주암 조실 정관스님은 법어를 통해 “자기성찰, 자기제도의 아픔과 간절한 신심은 복지중의 복지이고 가장 지혜롭고 안정된 복지이다.” 고 자기 수행을 통한 불성을 바로 세워 지혜로운 삶을 사는 것이 부처님 오신 참뜻이라 설하였다.
오후 7시 봉축연합대법회에 이어 벌어진 제등행진에는 부산지역 사찰 및 단체 신도 약 1만 5천여명이 참석, 행사장인 문현동 금융단지를 출발하여 부산 최고의 번화가인 서면로타리를 거쳐 출발지로 오후 9시 회향하였다. 마무리 회향공연으로 국악 난타 ‘들소리’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시민연등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시민동참축제로서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틀간 행사에서 볼거리 및 먹을거리, 불교문화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다. 부산불교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문화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수립중이다.

부산=김종열 기자(jukah@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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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불교신문 기사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08. 5. 27. 15:33

범어사 신도회장 이윤희 거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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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신도회장 이윤희 거사 임명
기사입력 : 2008-05-07 15:36:08

조계종 제14교구본사 범어사(주지 정여)는 5월 6일 신임 신도회장에 이윤희 거사를 임명했다.
신임 이윤희 거사는 현재 한국BBS부산광역시연맹 회장, 수한기업, 태금정(주) 대표이사,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한국BBS중앙연맹 부총재를 맡고 있다.

부산=김종열 기자(jukah@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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