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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사이드 최신뉴스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8. 1. 12. 10:01

국립한글박물관 겨울방학 특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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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겨울방학 특별 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 등 공연 마련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방학 특별 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겨울방학 특별공연 가족극 <야오 야오>

겨울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야오 야오>무대 위에서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를 구현해 호기심 많은 어린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성인 관객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빠져들게 한다. 공연은 장난기 많은 주인공 야오가 출근한 아빠를 그리며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 뭉치를 가지고 놀기 시작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야오의 몸짓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생생한 음악과 효과음은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119() 오후 2, 20() 오후 2, 4시 총 3회 진행되며 4세 이상 관람가로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토요 문화행사 전통연희 <유희노리>

1월 둘째 토요일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신명나는 전통연희 공연이 열린다. <유희노리>는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한국 전통의 가, , 악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새해를 맞이해 관객에게 복을 전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사물의 장단을 사람의 목소리로 표현한 구음 사물놀이, 사물놀이를 새롭게 해석한 비온다를 비롯해 다양한 재주놀이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1월 둘째 주 토요일인 113일 오후 2, 4시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월요 문화행사 국악공연 <청구영언의 멋과 맛>

1월 넷째 주 월요일에는 국립한글박물관 상설전시 유물 중 청구영언 연계한 공연이 개최된다. 청구영언해동가요, 가곡원류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가집으로, 가인 김천택이 개인 문집에 수록됐거나 구비 전승되던 시조 580수를 모아 1728(영조4)에 편찬한 가장 오래된 가곡 노랫말 책이다.

공연은 중요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와 전수자로 이루어진 단체 정가앙상블-소울지기청구영언에 수록된 노랫말 음악부터 전통 가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122() 오후 4시 국립한글박물관 지하 1층에서 열리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다.

 

1월 문화가 있는 날 연극 <행복한 왕자>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스카와일드 원작의 연극 행복한 왕자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가난한 사람을 돕는 행복한 왕자 동상과 제비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감동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이번 공연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도우며 행복해 하는 행복한 왕자의 동상과 제비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과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131() 오후 2, 4시 진행되며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신청 정보 및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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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사이드 최신뉴스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8. 1. 12. 09:28

진각종 2018년 신년하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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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포교·종무행정이 조화를 이루는 해가 되자”

진각종  2018년 신년하례법회 봉행




중앙종무기관·산하단체장 등 참석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72(2018)년 새해를 맞아 1월 4일 오전 11시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근본으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정 총인예하는 신년 법어를 통해 작금의 시대에는 스스로가 근본을 잃어버린 것 아닌지 생각해보자면서 무술년 새해에는 각각의 자리에서 근본을 되찾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자기 근본을 바로 세워자기 자성을 밝히자고 전했다이어 진언행자 한분 한분이 주체가 되어 수행하고 실천해 나갈 때 사회와 국가그리고 진각종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인사말에서 무술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하시는 일마다 복전이 되기를 서원한다면서 진각종이라는 이름 아래 신행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우리들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모두 불사이다종단은 종단대로산하기관은 기관대로 본분사에 충실하면서 공의 세계만다라세계 구현을 위해 정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모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냄으로써 궁극적으로 교화를 뒷받침하며 하는 일마다 불사가 되고 수행과 포교종무행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앞서 교육원장 덕정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진기 72년은 진각 100년을 향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에 우리는 진각의 중심역할자로서의 자기 위치를 분명히 인식하고 그 의미를 올바로 공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오늘 신년하례식의 발심이 진기 72년의 아름다운 씨앗이 되고 그 씨앗이 자라나 진각 100년의 아름다운 결실로 자라나길 서원한다고 했다.

이밖에 종의회 의장 덕일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총인예하의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말씀처럼 근본을 바로 세우고종조님의 사상인 부단한 혁신과 변화를 이루며소통으로 화합하여 하나가 될 때 진각종의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교도를 대표해 총금강회장 익정 각자도 올해는 종단의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진행해야하는 뜻깊은 해로진언행자를 비롯한 전 종도가 함께 그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총금강회는 이를 위해 각자 필요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회정 총인예하를 비롯해 통리원장 회성 정사종의회의장 덕일 정사현정원장 법정 정사교육원장 덕정 정사와 부·실장 및 국장대전교구청장 원명 정사서울교구청장 덕운 정사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경주교구청장 범주 정사전라교구청장 원암 정사포항교구청장 능원 정사부산교구청장 진광 정사와 교구 종무국장 스승서울교구스승총금강회장 익정 각자와 교구금강회장단전국합창단장 및 임원홍욱헌 위덕대 총장과 학교법인 회당학원 산하 중·고등학교장진각복지재단 산하 시설장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등이 동참했다.

*기사제공 밀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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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사이드 최신뉴스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8. 1. 12. 09:11

문체부,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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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 발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11일(목)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문화예술교육지원법’ 개정 이후 동법 제 6조에 따라 처음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기존 정책 분석을 토대로 개선 방향을 비롯한 중장기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기초 연구를 거쳐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간담회(16회), 권역별 정책 토론회(4회) 등 지역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예술교육지원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제정 이후 학교와 사회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국민의 문화 향유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공급자·중앙 주도의 정책 추진으로 인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역별 특색에 따라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한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역량 있는 전문인력이 안정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계속 제기되었다. 

이에 문체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요구에 발맞춰 전 국민이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데 기여하고자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재도약: 문화예술교육 지속성장과 질적 제고’라는 목표하에 3대 추진전략과 10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문체부는 국민의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춘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의 권한과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이 자율과 책임하에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중앙과 지역, 지역과 지역, 지역 내 관련 기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협치 구조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치 구조를 바탕으로 국민 누구나 더욱 손쉽고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수요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한다. 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지역을 기반으로 계층별, 세대별 요구와 특성을 파악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는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특화 공간으로서 한국형 아난탈로인 가칭 ‘꿈꾸는 예술터’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혜택에서 소외됐던 50세에서 64세의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를 비롯해 자발적으로 조성된 예술동아리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동아리 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심리적 상처 회복이 필요한 학교 밖 위기 청소년, 범죄 피해자, 가정폭력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아울러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도 개발해 추진하는 등 예술이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문체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문화예술교육의 내용과 방법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예술 분야 간, 예술과 타 분야 간 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과학기술 등과 연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예술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그간 문화예술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해온 학교 예술강사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예술강사 대표를 비롯해 문체부, 지역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 제도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그간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향후 사업 방향을 포함한 합의 사항을 함께 발표했다. 협의체는 예술가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가로서 학교 예술강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간의 양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질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사업 내실화 △지역 자율과 책임하에 지역 중심으로 분권화 △강사 처우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 운영 방식 개선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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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製安』기획전 개최  1월17일~22일 



 

 ‘자리ː끼’(고우리‧박표진 作)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는 전통재료를 사용해 현재의 삶에  쓰임새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製安』(제안) 기획전을 개막일인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이즈’에서 개최한다.  *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이번 전시는 ‘2017년도 전통문화상품개발 교육 사업’의 하나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전통 도자, 금속, 목칠(木漆),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와 기술을 활용해 창작한 전통문화상품 약 3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주요 작품은 옹기토로 만든 물병과 컵으로 물이 스스로 정수되어 오래 두고 마실 수 있는 ‘자리ː끼’(고우리‧박표진 作), 한국 탑(塔)의 머리장식인 상륜부를 참고해 만든 ‘인주‧인장합’(김정우 作), 도자의 꺼먹이 번조기법으로 제작해 습도를 조절하는 특징을 가진 ‘꺼먹이 시리즈 6종’(컵받침, 양념통, 디퓨저(방향기), 촛대, 수저통, 화분/나지선 作), 전통 섬유와 현대 섬유를 혼합한 ‘색동화분커버’와 ‘길상문 마포 조명’(吉祥紋 麻布, 길상무늬 삼베, 모시/문희원‧박기찬 作), 단청문양으로 제작된 일회용 반창고와 마스킹 테이프(masking tape)인 ‘단청띠’(丹靑帶/송형우‧박주희 作), 금속호롱과 도자기에 빛을 비추면 문양이 드러나는 특허기법으로 제작된 ‘c-thru ho long’(아로마 오일 워머/오승환‧유상욱 作) 등이다.


  * 꺼먹이 번조기법: 나무를 태울 때 생기는 탄소를 기와나 도자기에 침투시켜 색을 내는 기법
  * 워머(Warmer): 양초를 넣어 그릇 등을 데우는 도구

 

  이번에 소개되는 공예품들은 무엇보다도 공예품의 기본 목적인 ‘좋은 쓰임’에 근원을 두었다. 제품 제작에 사용된 주재료들은 100년 이상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며, 사물의 본질만 남기고 최소한의 디자인만을 가미하여 재료가 주는 장점은 부각하고 일상생활에도 쓸 수 있는 제품들로 개발·제작하였다.

 

  전시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 이즈 누리집(www.galleryis.com)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누리집(http://craftsoul.nuch.ac.kr/)을 방문하거나 전화(갤러리 이즈, ☎02-736-6669/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041-830-793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젊은 공예가들의 손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현재의 삶에 불러와 쓰임새 있는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공예가 가진 본질적인 의미를 회복하고자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학생‧졸업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의 고유성과 잃어버린 가치를 찾기 위한 전통문화상품개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해매다 그 결과물들을 국민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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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도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6. 9. 11. 22:06

불교총지종 종조 원정대성사 열반 제36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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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종조 원정대성사 열반 제36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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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6. 9. 11. 21:50

원정대성사 열반 제36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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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성사 열반 제36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9월 8일 서울 원정기념관 및 전국 사원에서 봉행

원정대성사 열반 제36주기 멸도절 추선불사가 오는 9월 8일 총본산 서울 총지사 원정 기념관을 비롯한 전국 사원에서 봉행됐다.

원정기념관에서는 효강 종령 예하를 모시고교정부장 법일 정사의 사회와 재무부장 원당 정사의 집공으로 스승 및 교도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

효강 종령 예하는 종조 멸도절 법어를 통해 초창기 종단은 수행할 공간이 작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스승님들의 법문을 듣기 위해 이십리 밖에서도 걸어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교화 열기는 대단하였습니다스승님들은 열의와 사명감으로 중생교화에 임했고 교도들은 오로지 부처님 법을 믿고 스승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닦아나가면 모든 일이 성취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용맹정진 하였습니다그러나 경제적사회적 생활수준이 풍요로워지면서 오히려 정신적인 수양을 소홀히 여김에 따라 수행정신도 많이 퇴색되고불공을 하는 데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예전에는 목숨을 걸고 지심으로 염송을 했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이 많이 해이해지고 있습니다이제부터라도 바른 계율과 청정수행으로 부처님의 정법에 따라 바르게 행해야겠다는라고 종조님의 창종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것을 승직자 와 교도들에게 당부했다.

1980년 9월 8일 열반에 이르기까지 한국 밀교의 역사를 다시 세우신 원정 대성사께서는 1907년 1월 29일 경남 밀양군에서 일직 손()씨 가에서 탄생하셨다일찍이 한학을 익혀 사서삼경에 능통하셨고일제 강점 하에 고등 교육을 이수하시고잠시 관계와 교육계에 종사하셨다해방 전후의 혼란 속에서 대성사께서는 불교에 뜻을 두고 한반도는 물론 중국일본 등지를 편력하시며 불경의 수집과 연구에 몰두하셨다한국전쟁 직후진각종의 개조인 회당 손규상 조사와 함께 진각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원정 대성사께서는 밀교수행에 준제법을 도입하시고새로이 총지종을 입교개종 하면서 정통밀교종단을 이 땅에 우뚝 세우셨다엄격한 의궤와 사종수법을 비롯한 교상과 사상에서 완벽한 밀교를 확립하고,총본산 총지사를 비롯 전국에 사원을 건립하셨다대성사의 불교의 생활화생활의 불교화의 정신은 오늘날 전국 교도들의 종지가 되어 불퇴전의 불공 수행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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