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태그의 글 목록 (4 Page)불교인사이드
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7. 7. 14:46

제64주년 6.25 한국동란 , 국립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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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주년 6.25 한국동란 , 국립현충원 참배

 

-총지종 통리원 집행부 및 종무원 일동 참배

 

불교총지종 통리원은 제64주년 6.25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법등 통리원장, 화령 중앙교육원장, 인선 총무부장, 우인 재무부장, 법경 밀교연구소장, 원당 교정부장 및 종무원이 참배에 동참했다.

참배단을 대표해 법등 통리원장은 국립현충원 충혼탑 호국 영령 위패 전에 훈향정공하고

동참 대중들은 특별 서원사항으로, ▶6.25 한국동란 민간희생자 영식왕생성불 사바하, ▶6.25 한국동란 전몰군경 영식왕생성불 사바하, ▶6.25 한국동란 학도병 영식왕생성불 사바하를 서원하였다. 동참 대중들은 묵념에서 6.25 한국동란으로 희생된 영가들의 극락왕생과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다시는 민족의 아픔이 일어나지 않기를 서원했다.

통리원장 법등 정사는 “민족의 큰 아픔인 6.25 한국동란에서 희생된 영가들이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공덕으로 모두 극락왕생하시기를 서원합니다. 이름 없이 죽어간 학도병을 비롯한 많은 민간인 희생자들의 부처님의 법안에서 영가들이 안식을 얻기를 바랍니다.”며 오늘 국립현충원 참배의 의미를 전했다.

 

국립현충원=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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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7. 7. 14:44

마하시센터 ‘자가라’ 스님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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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시센터 ‘자가라’ 스님 특별강연

 

-미얀마 불교와 위빠사나 수행법

 

불교총지종 어울림문화센터 개원 기념으로 미얀마 마하시센터 자가라 스님의 특별강연을 열었다.

6월 29일 총지종 총본산 총지사 서원당에서 열린 강연에는 총지종 교도 및 강연에 동참하고자하는 불자 약 100여명이 동참했다.

어울림 문화센터 김종인 센터장의 스님 수행이력 소개로 시작된 강연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미얀마인 유학생의 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자가라 스님은 미얀마불교의 상징인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이야기를 시작으로 미얀마 불교의 역사에 대해 강연했다. 지금은 전 세계 불자들과 동양의 명상법을 공부하러오는 마하시센터의 수행법도 소개했다. 위빠사나 수행의 단계와 절차를 소개하고, 수행의 최고 경지인 아라한의 경지를 득해야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 증득하는 것이라 했다. 이를 위해 철저히 계행을 지키고, 집중하는 사마띠 수행과 사념처 수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울림 문화센터는 6월 한 달간 시범 강연을 시행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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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7. 7. 14:42

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일본 후쿠오카 선도사 대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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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극락왕생과 불교사상으로 청소년 교육에 힘을 모으자.




-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일본 후쿠오카 선도사 대회 봉행

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큐우슈우 후쿠오카 선도사 일원에서 봉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회장 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을 단장으로 이사장 도산 스님(태고종 총무원장), 부회장 춘광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회정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홍파 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사무총장 법등 정사(총지종 통리원장) 및 총지종 중앙종의회 의장 수현 정사, 중앙교육원장 화령 정사, 총무부장 인선 정사, 밀교연구소장 법경 정사, 사회부장 지정 정사, 신정회 서울. 경인 김은숙 지회장, 정각사 이상록 보살(한일불교 여성부), 사회부 김태원 교무가 대표로 참가했다.

6월 10일 정토종 팔대본산의 하나인 선도사에서 봉행된 본 대회에서는 세계평화기원대법회를 시작으로 학술발표, 공동선언문 발표 등이 이어졌다.

법회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극락왕생,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 극락왕생, 한일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다 열반에 든 양국 스님들의 극락왕생을 선도사 아미타 본존에 서원했다.

학술발표는 일본 측에서는 대정대학교 부학장인 불교학부 히로사와 타카유키 교수가 “불교사상과 청소년 교육”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고, 한국 측에서는 동국대학교 윤리문화학과 허남결 교수가 “청소년의 자살율 증가와 불교인성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학술발표 후에는 한국 측 사무총장 법등 정사(총지종 통리원장)과 일본 측 사무총장 노자와 류-코(진언종 정천사 주지)의 주제로 공동선언문 조인 및 발표가 있었다.

양국이 조인한 공동선언문은 “이번 양국의 불교도들은 진도 해상에서 침몰된 여객선 ‘세월호’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길이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있다는 것을 체득하면서, 그들을 보호하고 가르칠 의무가 있다.”고 발표했다.

본 대회 후에는 후쿠오카 남장원, 동장사 등 사찰을 참배하고 아소산, 유후인을 관불했다.

 

후쿠오카=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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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6. 13. 16:35

총지종 효강 종령 예하 괴산수련원 현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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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중원사 주교 정정심 전수 모친 49재 추선 법회에서 종령님 훈시




“괴산 중원사와 수련원 불사는 우리 종단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불사입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전 승단과 교도들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효강 종령 예하는 5월 24일 괴산 중원사에서 봉행된 정정심 전수 모친 이차금 보살의 49재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원사와 수련원 불사에 관해 훈시하고 현지 지도하였다.


통리원장 법등 정사와 총무부장 인선정사로부터 불사 진척 현황을 보고받고 중원사와 수련원 부속시설 등을 둘러본 효강 종령 예하는 이번 불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마무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우려 줄 것을 훈시하셨다.


법등 통리원장과 총무부장 인선 정사는 종령 예하의 지시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이를 불사에 바로 적용하여 마무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였다.


이날 승원 정사(대전 만보사 주교)의 집공으로 봉행된 정정심 전수(중원사 주교)의 모친 이차금 보살의 49재는, 전국의 스승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고인의 극락왕생 발원으로 엄숙히 치러졌다.

 유가족 대표 정정심 전수는 인사말에서 “효강 종령 예하를 비롯하여 오늘 저희 어머님 49재에 동참하신 스승님과 교도 여러분께 감사의 합장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 불공 공덕으로 부디 어머님의 영가가 극락왕생하시기를 서원 합니다.”며 49재에 동참한 스승과 교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법회에는 효강 종령 예하, 법등 통리원장, 수현 중앙종의회 의장, 인선총무부장 및 전국의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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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6. 13. 16:31

마산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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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서부 경남 포교의 전기가 되기를 서원

부산.경남 교구 마산 운천사(주교 정원심 전수)는 5월 13일 서원당에서 양계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를 봉행했다.

효강 종령 예하, 법등 통리원장, 인선 총무부장, 부산.경남 교구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한 법회는 시정 부산.경남 교구장의 집공과 법선 동해중학교 정교의 사회로 봉행되었다.


만다라 제막식, 훈향정공, 3.7의궤, 종령법어, 통리원장 인사말, 정원심 주교 봉행사, 박금자 운천사 신정회 고문회장의 발원문, 부산.경남 만다라 합창단의 축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오월의 신록은 바로 자연의 만다라입니다. 오늘 봉안 되는 운천사 양계 만다라를 통해 비로자나 부처님의 세계를 우리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다라 수행은 법신의 세계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밀교의 특별한 도상이자 상징입니다.” 며 “만다라 봉안은 통해 운천사 교도님들의 소구 소원과 즉신 성불의 진언 수행에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서원합니다.”라며 만다라 봉안으로 운천사의 교화 발전이 원만하기를 서원했다.

법등 통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동참해 주신 부산.경남 스승 및 교도 여러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으로 마산 및 창원 지역 교화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서원합니다.”며 참석한 스승 및 교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정원심 운천사 주교는 봉행사를 통해 “오늘 만다라 봉안 불사는 그동안 진언 염송 정진으로 만다라 봉안을 서원한 운천사 교도들의 정성과 효강 종령 예하 종단 집행부의 큰 관심으로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이룬 큰 불사입니다.”며 만다라 봉안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운천사 교도와 스승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성미 운천사 신정회장은 인사말에서 “양계 만다라가 원만히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효강 종령 예하 및 통리원 집행부와 전국의 스승 및 교도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만다라 봉안으로 운천사 교도들은 더욱더 용맹 정진하여 오세대 제도의 서원을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며 교화와 정진의 서원을 다짐했다.


박금자 운천사 신정회 고문회장은 발원문에서 “법계 비로자나 궁 운천사에 양부 만다라 봉행으로 지혜와 자비의 가지력이 넘쳐흐르고, 탐, 진, 치 삼독으로부터 하루 속히 벗어나기를 발원하옵니다.”며 진언 밀법의 대도가 꽃 필 수 있도록 발원했다.


부산.경남 만다라 합창단(지휘 박윤규)의 축가와 교도들의 서원으로 운천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는 원만히 회향했다.

마산 운천사= 통신원 김삼연, 고지현, 이수연, 한경림 사진=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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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4. 6. 13. 16:28

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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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봉행






대구, 경북 교구 주관으로 5월 10일 봉행


대구.경북교구 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가 5월 10일 봉행되었다. 안성 정사(대구.경북 교구장, 수인사 주교)의 집공과 우인 정사(개천사 주교)의 사회로 봉행된 불사는 대구.경북 및 부산. 경남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했다.


기로스승 법공 정사는 축사를 통해 “경주 동부의 교화 중심 사찰인 건화사의 양계 만다라 봉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기 위해 불퇴전의 자세로 진언 수행을 해온 건화사 교도분 들에게 부처님의 가지력이 함께 하기를 서원합니다.” 라며 건화사 만다라 봉안은 교도들이 이룬 불사라고 축하했다.


건화사 주교 법상 정사는 봉행사에서 “오늘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에 동참해 주신 스승님과 교도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만다라 봉안을 위해 애써주신 효강 종령 예화와 통리원 집행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건화사 만다라 봉안을 계기로 교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며 만다라 봉안으로 활기찬 교화 방편을 마련하기로 했다.


건화사 신정회 신연호 회장은 발원문 봉독에서 “대자대비하신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원만히 봉안된 만다라는 진언행자 수행의 거울이 될 것입니다. 우리 건화사 교도들은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는 그날까지 불퇴전의 각오로 용맹정진 하겠습니다.”며 만다라 봉안으로 용맹 전진의 수행 가풍을 세워 나갈 것을 교도를 대표해 발원 했다.


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으로 총지종의 오랜 교화 중심지인 경주 교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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